설레는 수학여행 예측할 수 없는 비극적 사건! 그리고 그 속에서 펼쳐지는 로맨스?! 쿠도 신이치와 모리 란 두 사람의 마음은 과연 닿을 수 있을까?
장편의 추리만화
명탐정 코난은 만화로 먼저 세상에 선보인 추리물입니다. 일본작품으로 굉장히 오랜 시간 연재 중인 작품입니다. 많은 추리소설이나 추리만화를 보면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서 작가는 휴식기간을 가지거나 연재를 짧게 마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명탐정 코난은 다릅니다. 검은 조직이라는 거대한 수수께끼 안에서 몸집이 작아진 주인공 코난과 개성 있는 여러 명의 캐릭터가 다양하게 나오면서 지금까지도 만화책 단행본만 98권이며 애니메이션 회차만으로 993화라는 어마어마한 시간 동안 연재 중입니다.
어린아이가 된 고등학생
이번에 소개해드릴 명탐정 코난:진홍의 수학여행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고등학생 명탐정으로 유명한 쿠도 신이치가 사건을 쫓다가 검은 조직에 의해 약을 억지로 먹고 어린아이로 변하게 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어린아이가 된 명탐정 쿠도 신이치는 자신의 추리를 함께 하던 아가사 박사님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하고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갑자기 어린아이가 됐으니 신분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됐으니 말입니다. 아가사 박사님의 사촌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소개가 된 신이치는 자신이 좋아하는 추리소설 작가의 이름을 따서 에도가와 코난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안경을 끼고 고등학생일 때와는 최대한 다르게 일부러 어린아이 같은 행동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자신과 소꿉친구인 모리 란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이 친구와는 서로 좋아하지만 티를 내지 못하는 사이입니다.
란의 아빠는 모리 코고로 탐정입니다. 하지만 사건을 해결하는 데는 능력이 없습니다. 코난은 박사님이 만들어주신 마취 침으로 코고로를 재운 뒤 목소리를 변조해서 범인을 대신 잡습니다.
검은 조직에 일원으로 코난이 먹은 약을 개발한 하이바라 박사 또한 살해당할 위기의 쳐하자 스스로 약을 먹었으나 마찬가지로 어린아이가 되어 탈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살인사건을 만나다
아가사 박사님 집에서 지내게 되면서 임시 해독제를 만들게 됐는데 그 약을 먹으면 잠시나마 원래 모습대로 돌아올 수 있게 됐습니다. 코난은 이 약을 먹고 신이치가 돼서 수학여행에 가면 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수학여행 장소에서 촬영하던 스텝이 살인을 당하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신이치의 어머니는 유명한 배우입니다. 어머니의 친구인 배우를 만나게 돼서 그 배우의 방으로 신이치와 란이 초대를 받습니다. 구라치 케이코는 그 둘에게 암포를 풀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다른 배우와 작곡가 영화감독을 만나게 됩니다.
암호를 풀어주겠다고 하고 어디 있냐고 물으니 각본가인 니시키에게 가야 한다고 듣고 그에 방으로 함께 갑니다. 그의 방에서 그 암호를 만든 데쿠리라는 자는 무대 도중 자살을 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신이치와 란 케이코는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케이코한테서 문자가 한통옵니다. 그 문자를 읽은 신이치를 선두로 아까 그 일행에게 달려갑니다. 아까 암호를 받고 각본가인 니시키가 죽어있던 것입니다. 그것도 처참한 몰골로.
과연 신이치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머리에 혹이 두 개가 나고 바닥에 넘어진 자세로 죽어있었습니다. 또 천장에는 피로 흥건히 적서 져있고 그 위로 걸어간 듯 발자국이 창문까지 이어져 찍혀있습니다.
또 천장에는 거대한 텐구 모형이 있습니다. 마치 요괴인 텐구가 이 살인사건에 피의자인 것처럼 보입니다. 점점 약 효과가 떨어져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해버릴 것 같은 신이치 얼른 사건을 해결해야 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직접 보시면 생생한 장면과 사건을 하나씩 풀이해나가는 추리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죽던 날 : 김혜수 주연 영화 (0) | 2022.01.02 |
---|---|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스포일러 포함) 쿠키 유무 (0) | 2022.01.01 |
돈룩업(Don't Look UP) : 목숨과 돈이 저울질 되는 세상 (0) | 2021.12.29 |
미나리 : 낯선 땅에 뿌리내린 희망 (0) | 2021.12.28 |
로맨틱 홀리데이 : 연인과 함께보기 좋은 (0) | 2021.12.27 |
댓글